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씨 일가의 호화생활을 폭로했다. 전씨는 “전 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며 “제 가족들이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 행각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폭로에 나섰다고 주장했다.전씨는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스크린골프를 치는 영상을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전씨는 이씨 추정 인물이 골프를 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2년 이상 공석이던 인도 주재 미국 대사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미 상원은 15일(현지시간) 에릭 가세티 인도 주재 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을 찬성 52명, 반대 42명으로 가결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2021년 7월 바이든 대통령이 인도 대사를 지명한 이후 정확히 614일(약 26개월) 만에 인준 절차를 통과한 것이다. 가세티는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된다. 2013년 41세로 최연소 로스앤젤레스(LA) 시장에 당선돼 지난해까지 시...
쓰레기 쌓여 불편하지만…정부 연금개혁 때문에 벌어진 일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시장(사진)이 마크롱 정부의 연금개혁 법안 추진에 반대하는 쓰레기 수거 노동자들의 파업 탓에 시내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라는 파리 경찰청의 공식 통보를 거절했다.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로랑 누네즈 파리 경찰청장은 15일(현지시간) 이달고 시장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파리 시내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시 공무원들을 징발하겠다고 밝혔다. 누네즈 청장은 자신의 권한에 따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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